김미리의 꿈을 묻다.
Q. 이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꿈꾸는 중간이기 때문이에요.
Q.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신가요?
성공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그런데 성공의 지표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저는 ‘행복’ 으로 하기로했어요. 지금 행복하면 된 거라고. 행복한 순간들은 많은데 아직 이만하면 됐다는 마음이 안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꿈꾸는 중간이예요.
Q. 행복하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은 무엇이 있나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해요. 휘둘리기 쉬운 사람이라 제가 하고 싶은 게 맞는지도 매일 생각해요. 예를 들어 저는 휴식이 필요해서 1시간 정도 꼭 낮잠을 자려고 해요. 누군가는 신생아냐고 하기도 하지만. ㅎㅎ
Q. 인생의 굴곡이 있을 미리에게
끝도 없이 떨어졌던 적이 있어요. 내일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순간을 이겨내고 보니까 무조건 살아봐야 하더라고요. 그때도 해냈잖아. 또 할 수 있어. 라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