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언니 온다구… 사실은 긴장도 좀 하고 (방송 시작부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ㅋㅋㅋㅋ)
걱정도 하구 그랬는데
잘 놀아주셔서… 언니랑 제가 이상한 소리 하는데도 웃어주셔서…
그리고…신경써주시는게 보이는거예요
그래서 사실 디게 감동받았거든여..헤헤
감사했습니다 꾸벅
그리고 방송중간에 말나온김에 했던 쉴드얘기는
누군가를 저격하거나 질책하려고 꺼낸 말이 절대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편히 얘기한거였는데
방송끄고 생각해보니 울 트수님들 너무 착하고 아기공주라서
혼자 상처받으신 분들이 있을실 수 있을것같아서…
절대.. 아닌거.. 알아주셨음 좋겠어요
저는 그냥…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제가 이런저런걸로 감사를 많이 표현하지만
그것들 말고도 제가 이 행복하구 즐거운 방송이란 일을
업으로 삼을 수 있게 해주신 것도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아무리 즐거워도 건빵만 먹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에 시간을 버려야하는데…
그러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그리고.. 려은이가 너 지금 뭐하는데 이렇게 편지쓰냐고 하는걸보니 줄여야겠네요
암튼 ㅅ..사…사….사로잡아버리겠어 너희